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여름철이면 찾는 여름소재 11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어떤 소재가 여름에 적합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소재#1-마
마는 마씨나 삼마씨로 만든 식물성 섬유로,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으며, 자연스러운 광택과 촉감이 있습니다. 마는 린넨과 비슷한 소재로, 구김이 쉽게 생기고, 세탁이 어렵고, 보온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는 린넨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색상이 다양하며, 피부에 자극이 적습니다. 마는 주로 셔츠, 원피스, 바지 등에 사용됩니다.
여름소재#2-테리코튼
테리코튼은 코튼과 폴리에스터 섬유를 혼방한 소재로, 흡습성과 내구성이 좋으며 부드럽고 가벼운 특징이 있습니다. 테리코튼은 주로 스포츠웨어, 캐주얼 의류, 침구류 등에 사용되며,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제작됩니다. 테리코튼은 코튼의 흡습성과 폴리에스터의 내구성을 결합하여, 땀이나 물기를 잘 흡수하고, 마찰이나 세탁에도 강합니다. 테리코튼은 코튼의 부드러움과 폴리에스터의 가벼움을 결합하여, 피부에 닿는 촉감이 좋고, 착용감이 편안합니다. 테리코튼은 폴리에스터의 복원력과 코튼의 유연성을 결합하여, 구김이 쉽게 풀리고, 다림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테리코튼은 폴리에스터의 색상 안정성과 코튼의 색상 표현력을 결합하여, 세탁이나 햇빛에도 색상이 잘 유지되고,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제작됩니다.
여름소재#3-시어서커
시어서커는 주름이 있는 공단으로, 코튼, 레이온, 폴리에스터 등 다양한 섬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시어서커는 주름이 있어서 피부와의 접촉면이 적고, 통기성이 좋으며, 구김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시어서커는 주로 셔츠, 원피스, 재킷, 침구류 등에 사용되며, 체크나 스트라이프와 같은 패턴으로 제작됩니다.
여름소재#4-쉬폰
쉬폰은 비단이나 폴리에스터로 만든 얇고 가벼운 직물로, 투명하고 부드럽고 유연한 특징이 있습니다. 쉬폰은 흡습성이 떨어지고, 구김이 쉽게 생기고, 세탁이 어렵고, 비침이 있어서 단독으로 입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쉬폰은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이 있으며, 자연스러운 주름과 흐름이 있어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줍니다. 쉬폰은 주로 블라우스, 스커트, 원피스, 스카프 등에 사용됩니다.
여름소재#5-실크
실크는 누에고치의 고치를 뜯어 만든 천연 섬유로, 광택이 있고 부드럽고 유연하며, 보온성과 흡습성이 좋습니다. 실크는 비용이 비싸고, 구김이 쉽게 생기고, 세탁이 어렵고, 열에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크는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이 있으며,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줍니다. 실크는 주로 블라우스, 원피스, 재킷, 넥타이, 스카프 등에 사용됩니다.
여름소재#6-냉감소재 (듀라론)
냉감소재는 폴리에스터 섬유에 냉감제를 첨가하여 만든 인공 섬유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증발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냉감소재는 피부에 닿는 온도가 낮고,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있으며, 구김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냉감소재는 주로 스포츠웨어, 캐주얼 의류, 이불, 베개 등에 사용됩니다.
여름소재#7-뱀부
뱀부는 대나무 섬유로 만든 천연 섬유로,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으며, 항균성과 방충성이 있습니다. 뱀부는 부드럽고 유연하며, 피부에 자극이 적고, 친환경적입니다. 뱀부는 주로 언더웨어, 티셔츠, 양말, 침구류 등에 사용됩니다.
여름소재#8-인견
인견은 람스울로 만든 천연 섬유로,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으며, 보온성과 촉감이 있습니다. 인견은 구김이 쉽게 생기고, 세탁이 어렵고, 비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견은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이 있으며,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줍니다. 인견은 주로 한복, 셔츠, 원피스, 재킷 등에 사용됩니다.
여름소재#9-면
면은 목화로 만든 천연 섬유로,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으며, 피부에 자극이 적고, 친환경적입니다. 면은 부드럽고 유연하며,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제작됩니다. 면은 구김이 많이 생기고, 색상이 쉽게 바래며, 보온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면은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이 있으며, 자연스럽고 친근한 분위기를 줍니다. 면은 주로 티셔츠, 셔츠, 바지, 침구류 등에 사용됩니다.
여름소재#10-피케
피케는 골이 있는 공단으로, 코튼, 폴리에스터, 레이온 등 다양한 섬유로 만들 수 있습니다. 피케는 골이 있어서 피부와의 접촉면이 적고, 통기성이 좋으며, 구김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피케는 주로 폴로셔츠, 카디건, 스커트, 침구류 등에 사용되며, 단색이나 스트라이프와 같은 패턴으로 제작됩니다.
여름소재#11-린넨
린넨은 황마로 만든 천연 섬유로,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으며,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린넨은 광택이 있고 유연하며, 피부에 자극이 적고, 친환경적입니다. 린넨은 구김이 쉽게 생기고, 세탁이 어렵고, 보온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린넨은 자연스러운 주름과 텍스처가 있어서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줍니다. 린넨은 주로 셔츠, 원피스, 바지, 침구류 등에 사용됩니다.
여기까지 여름에 찾게 되는 시원한 소재들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포스팅 준비하면서 이름을 몰랐던 소재도 많았는데요, 옷감이나 이불 소재 이름 정도는 알아야 나중에 나에 맞는 소재의 옷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의 옷으로 잘 극복해보자구요!